■ 책소개
* 프롬프트 엔지니어 직업 준비를 위한 필독서* 챗GPT와 대화 잘 하는 비법 공개*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인터뷰챗GPT로 연봉 4억, 세상에 없던 직업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뜬다챗GPT(ChatGPT)를 비롯한 생성 AI의 대중화로 떠오르는 직업이 있습니다.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죠.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기업들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를 채용하기 위해 억대 연봉을 내걸었습니다. 건당 몇 백만원의 페이를 받으며 프리랜서로 일 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작업 결과와 경험을 마켓플레이스에 공유해 많은 수익을 올리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들의 주요 업무는 다름 아닌, ‘인공지능과 대화하기’. 인공지능에게 알맞는 ‘질문이나 지시 방법(=프롬프트)’을 찾는 것이지요.단순히 챗GPT를 사용하기만 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좋은 프롬프트로 챗GPT를 사용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거든요. 프롬프트 하나만 잘 작성해도 우리 모두는 200% 이상의 높은 업무 생산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는 잘 만들어진 챗GPT 프롬프트로 복권에 당첨되었다는 해외발 소식까지 들려옵니다. 인공지능 서비스나 언어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도 좋은 프롬프트를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지만 좋은 프롬프트를 만드는 것은 쉽지 않죠. 문과적인 소양, 많은 노하우와 스킬, 그리고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문적으로 프롬프트를 찾는,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수요가 점점 커지는 이유입니다.『챗GPT가 쏘아올린 신직업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향후 10년, 그리고 20년 이후를 바라보는 책입니다. 신직업으로 떠오른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현황과 장래를 샅샅이 해부하고, 해외에서 활동 중인 1세대 프롬프트 엔지니어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싣고 있습니다. AI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직접 프롬프트 개발에 뛰어들었던 저자들이 직접 그 노하우를 소개하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프롬프트 엔지니어에 관심이 있거나,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준비하려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필독서입니다.
■ 목차
여는 글 _ 챗GPT는 이제 시작일 뿐프롤로그 _ 아이참,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뜬다고요?추천사1.현실이 된 생성AI의 시대챗GPT는 이제 시작일 뿐챗GPT는 하나의 자동차다생성AI, 창작하는 인공지능AI에게 정복 당하는 미래?생성AI가 당연해지는 세상문화 산업을 바꿀 생성 AI생성 AI 서비스 알아보기인간의 비서가 되어 줄 생성 AI2.신직업, 프롬프트 엔지니어중요한 것은 프롬프트다프롬프트를 잘 써야 살아남는다신직업, 프롬프트 엔지니어서비스를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복권 당첨을 도와주는 프롬프트 엔지니어프롬프트 마켓의 등장프롬프트 엔지니어에게 직접 의뢰한다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오해들프롬프트 엔지니어 vs 개발자프롬프트 엔지니어는 정보검색사가 아니다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교육이 온다프롬프트 해킹을 막아라프롬프트 엔지니어 비즈니스3.프롬프트 엔지니어 톺아보기분야별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역할회사가 원하는 프롬프트 엔지니어프롬프트 엔지니어가 갖추어야 할 역량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준비2033년,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일상엔지니어 인터뷰 : 한 건에 500만원을 번다엔지니어 인터뷰 : 결국 관계가 중요하다엔지니어 인터뷰 :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엔지니어 인터뷰 : 우리는 계속 진화할 것이다4.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배우기GPT 프롬프트 개발의 기본 원칙챗GPT와 대화 잘하는 법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GPT 프롬프트를 개발하는 단계실제 엔지니어링 과정 따라하기GPT 모델 이해하기AI서비스 개발의 과정과 엔지니어링오픈AI 플레이그라운드 알아보기닫는 글 _ 미대 출신 문과생의 프롬프트 적응기부록 _ 한국형 프롬프트참고 자료
■ 출판사서평
챗GPT는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이 물음에 대해 저자는 ‘소크라테스는 단 한 권의 책도 남기지 않았다’는 역사적 사실을 언급합니다. 서양철학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가 책이라는 매체를 불신했다는 것이죠. 당시 사람들은 ‘인간이 책에 의존하게 되어, 기억이나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책이라는 매체 자체를 불신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히려 도서 산업은 현대 정보 사회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기반 중 하나가 되었죠. 책 하나를 가지고도 북 디자이너, 출판업자, 출판사 사장, 도서관 사서 등 다양한 직업들이 탄생했습니다. 저자는 ‘두려워하는 소크라테스’가 되지 말기를 주문합니다. 생성AI를 둘러싼 다양한 불신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인공지능으로 인해 생겨날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직업에 천착하라고 말합니다.세상에 없던 직업의 탄생마치 유튜브의 등장과 확산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낸 것처럼, 인공지능의 확산과 대중화가 다양한 직업의 등장으로 이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인공지능의 파급력은 이미 유튜브의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챗GPT를 활용할 수 있고, 또 활용하려는 시도들이 이어지고 있거든요. 그저 챗GPT의 등장 만으로 열광하는 시기가 있었다면, 이제는 ‘어떻게 하면 잘 사용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그리고, 그 고민을 대신 해결해주는 직업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바로 ‘프롬프트 엔지니어’죠. 이미 해외에서는 수준 높은 비즈니스로까지 확장되고 있는 프롬프트 엔지니어. 이 책은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개념과 배경, 현황은 물론, 실제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프롬프트 엔지니어, 지금부터 할 수 있다이 책에는 노르웨이, 일본, 미국 등에서 활동하는 실제 프롬프트 엔지니어들의 이야기를 소개 됩니다. 그들이 어떤 과정을 통해 성취를 이루었고,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세세히 조명하고 있죠. 하지만, 프롬프트 엔지니어는 먼 나라, 다른 이들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챗GPT와 함께 그려나갈,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이 땅 모든 이들의 미래 이야기입니다. 일본의 프롬프트 엔지니어인 사야는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프롬프트 엔지니어가 될 수 있다’고 역설합니다. 저자는 제 2의 사야를 위해 다양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노하우를 전하는 것도 빠뜨리지 않습니다. 이 책의 이야기가 독자 여러분들에게 좋은 밀알이 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책 속에서전 세계적으로 ‘챗GPT 열풍’이 불고 있다 지만, 이는 조금 의아하고 독특한 일입니다. 이 모든 기술과 사태의 핵 심을 ‘챗GPT’에만 묶어두기에는 너무나 아깝습니다. 지금의 모양새 는 ‘인터넷’이 처음 대중화되었던 시기에 ‘라이코스나 야후를 처음 접 한 사람들이 그것이 인터넷의 전부라 생각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챗GPT처럼 ‘사람의 지시에 명확하게 응답 하는 인공지능’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요? 그 규모나 성격을 두고 서는 거대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또는 ‘초거대 인공지능 (Hyperscale AI)’라는 용어를 쓸 수 있고, 그 특징을 두고서는 ‘생성 인공지 능(Generative AI)’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챗GPT가 생성 인공지능, 더 나 아가 인공지능 자체를 대중화시킨 것은 맞지만, 챗GPT는 앞으로 다 가올 멋진 미래의 서막에 불과합니다.--- p.20챗GPT에게도 핵심적인 엔진이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AI 모델’이라 부르죠. AI모델, 그중에서도 거대 언어 모델(LLM) 은 그 자체로 많은 자연어(사람의 언어) 데이터를 학습해 보유하고 있습 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언어를 학습한 뇌’에 해당하는 셈이지요. 챗 GPT가 사용하는 모델의 이름은 ‘GPT-3.5’ 혹은 ‘GPT-4’이며, 그 모 델을 지워버리는 순간 챗GPT는 더 이상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물론 자동차가 엔진과 차체만으로 굴러가지는 않습니다. 인공지능 모델의 동작에도 GPU와 같은 인프라가 필요하거든요.--- p.22생성 AI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사람들의 요구에 맞게 창작하는 인 공지능’입니다. 이 요구를 우리는 프롬프트(Prompt)라고 부르며, 생성 AI 는 학습한 데이터와 인간이 준 프롬프트를 기반으로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줍니다.--- p.26컴퓨터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에 대한 전통적 평가는 ‘사람이 쉽 게 할 수 있는 일’을 어려워하고, ‘사람이 어려워하는 일’은 쉽게 처리한 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모라벡의 역설(Moravec’s Paradox)이라고 부르 죠. 컴퓨터는 논리, 연산, 추론 등의 과정을 매우 효율적이고 빠르게 처 리합니다. 그러나, 사진 속 고양이의 수를 헤아리거나, 글을 쓰는 일 등 의 일은 컴퓨터가 수행하기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딥 러닝의 등장과 생성 AI 기술의 대중화는 이러한 인간들의 전통적인 컴 퓨터 관(觀)을 송두리째 바꾸고 말았습니다. 이제 AI는 사진 속 고양이 의 수를 헤아릴 뿐 아니라, 그 고양이들의 특성을 소설로 묘사하는 수 준까지 도달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챗GPT에 열광하고, 또 두려워하는 이유겠지요.--- p.31
■ 저자소개
저자 : 서승완유메타랩(Yumeta lab) 대표이자, 프롬프트 공유 커뮤니티 지피테이블의 설립자. 현재는 AI 작문 서비스 TOSSII를 개발 중이다. 유년 시절부터 코딩을 공부해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에 입상하는 등 IT 분야에서 활약하였고, 대학에서는 철학을 전공하며 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위한 이론적 토대를 쌓았다. 석사 과정 중 전국 최초 메타버스 캠퍼스인 YUMC를 구축하였고, LG전자를 비롯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영국 BBC, 홍콩경제일보 등 해외 언론의 커다란 주목을 받았으며, 청년 메타버스 단체 유니메타(UNIMETA)의 주도적인 설립으로 이어졌다. 여러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다수의 강연 및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나는 메타버스에 살기로 했다>, <인스타로 보는 동양고전> 등이 있으며, 현재 미디어 매체 ’메타리즘‘에서 전문가 칼럼을 집필 중이다.저자 : 채시은 유메타랩 디자인 매니저(DM). 시각디자인 전공자로서 웹 개발 등 IT 기술에도 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인간과 기술 간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돕는 디자인을 추구하며, 다양한 메타버스와 AI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현재 ‘프롬프트 엔지니어 연구소’의 주요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데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