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원본 활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한 '사슴' 초판본!시인 윤동주가 필사하고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했던 백석 시집『초판본 사슴』. 한지에 인쇄, 전통 자루매기 양장제본으로 오직 100부만 발행되어 그 모습조차 보기 힘들었던 백석 시인의 시집이 원본 활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하여 출간되었다. 이 책에는 조선과 만주를 떠돌며 작품을 발표했던 백석의 시가 오롯이 담겨있다. 남북이 분단되고 시간이 지나 멀어지고 사라지고 잊힌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그때 그 시절과 같이 생생한 언어로 수록되어 있다.
■ 목차
목차얼럭소새끼의영각가즈랑집여우난곬族고방모닥불古夜오리망아지토끼돌덜구의물初冬日夏畓酒幕寂境未明界城外秋日山朝曠原힌밤노루靑枾山비쓸쓸한 길머루밤女僧修?羅비노루국수당넘어절간의소이야기統營오금덩이라는곧枾崎의바다定州城彰義門外旌門村여우난곬三防
■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1936년 100부 한정 발행되어 문인들 사이에 전설이 된 시집시인 윤동주가 필사하고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했던 시집. 한지에 인쇄, 전통 자루매기 양장제본으로 오직 100부만 발행되어 그 모습조차 보기 힘들었던 백석 시집 [사슴]을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모두의 가슴에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본 활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하여 출간된 초판본 [사슴]은 문학이 살아 숨 쉬던 시절, 시대를 노래한 시인들의 시대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입니다.구수한 평안도 사투리로 고향의 정서를 노래한 방랑시인 백석"명절...1936년 100부 한정 발행되어 문인들 사이에 전설이 된 시집시인 윤동주가 필사하고 당대의 시인들이 가장 소장하고 싶어했던 시집. 한지에 인쇄, 전통 자루매기 양장제본으로 오직 100부만 발행되어 그 모습조차 보기 힘들었던 백석 시집 [사슴]을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모두의 가슴에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본 활자의 느낌을 고스란히 재현하여 출간된 초판본 [사슴]은 문학이 살아 숨 쉬던 시절, 시대를 노래한 시인들의 시대로 여러분을 안내할 것입니다.구수한 평안도 사투리로 고향의 정서를 노래한 방랑시인 백석"명절날 나는 엄매 아배 따라 우리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 있는 큰집으로 가면...”"이 그득히들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는 안간에들 모여서 방안에서는 새 옷의 내음새가 나고또 인절미, 송구떡, 콩가루차떡의 내음새도 나고...”조선과 만주를 떠돌며 작품을 발표했던 백석의 시에는 정답고 그리운 고향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남북이 분단되고 시간이 지나 멀어지고 사라지고 잊힌 우리의 전통과 문화가 그때 그 시절과 같이 생생한 언어로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 저자소개
평안도 정주 출생(1912-1995)이다.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단편소설 '그 모(母)와 아들'이 당선되면서 등단했지만 소설 작품은 많이 남기지 않았다. 1935년 조선일보에 '정주성'이라는 시를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시집 '사슴'을 비롯 남북이 분단되기까지 60여 편의 시를 신문과 잡지에 발표했습니다. 한국전쟁 후 북한에서 활동한 백석은 아동문학에 큰 관심을 가지고 몇 편의 아동문학 평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1957년 '멧돼지' 등 3편의 동시를 발표했으며, '개구리네 한솥밥'이 수록된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를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