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학교 역사 교과 과정을 완벽하게 담아낸 유일한 워크북!
7종 교과서를 총망라하여 맥과 흐름을 짚은 중학 한국사 자기주도학습의 끝판왕!
실력을 키워주는 4단계 학습법으로 시험, 내신, 논술까지 단번에 잡는다!
『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와 짝을 이뤄 한국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중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는 워크북이다. 2021년 개정된 7종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추구하는 교육 목표와 전개 방식에 맞춰, 학생들이 질의와 응답을 통해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해 나가는 자기 주도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한국사 실력을 키워주는 4단계 학습법, 즉 1단계, 본문 읽기를 위한 예열과 준비 후 주요 용어 및 내용, 시기별 특징 정리하기, 2단계, 주요 역사 사건 구조화하여 핵심 파악하기. 3단계, 근거를 들어 의견 밝히고 문장으로 정리하기, 마지막 4단계, 학습한 내용 점검하고 종합적인 실력 쌓기를 통해 내신을 위한 시험은 물론, 논술까지 탄탄한 기초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읽기 전 활동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면서 전체 내용을 그려보게 하며, 읽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내는 활동이 가장 먼저 배치된다. 나아가 각 장의 주요 어휘들을 중심으로 정보를 도식화하여 관련 내용이 익숙해지도록 돕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문장으로 정리하며, 마지막으로 실전 문제를 풀어보면서 스스로 자기 실력을 평가하게 한다. 개정된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학습 목표를 충분히 익혀, 학생들이 한국사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학습하게 하는 동기를 부여하며, 자기 주도 학습법까지 습득하게끔 돕는, 역사 학습의 친절한 동반자 역할을 자처하는 책이다.
![](https://www.bibot.co.kr/Image/Full/9/7/9/1/1/8/8/7/6/2/6/2/0/9791188762620.jpg)
목차
머리말-활동 안내
Ⅳ. 조선의 성립과 발전 - 우리 민족 문화가 활짝 피다
12. 통치 체제와 대외 관계 - 조선, 국가의 기틀을 다지다
13. 사림 세력과 정치 변화 - 모든 백성은 성리학 질서를 따르라
14. 문화의 발달과 사회 변화 - 가장 독창적인 언어를 만들다
15. 왜란 · 호란의 발발과 영향 - 전쟁의 시대, 어떻게 이겨 냈을까?
Ⅴ. 조선 사회의 변동 - 조선에 변화의 바람이 불다
16. 조선 후기의 정치 변동 - 개혁에 성공해야 나라가 산다
17. 사회 변화와 농민의 봉기 - 조선 후기 농민 봉기는 왜 일어났을까?
18. 학문과 예술의 새로운 방향 - 조선 후기, 독자적 문화를 추구하다
19. 생활과 문화의 새로운 양상 - 서민 문화가 활짝 피어나다
Ⅵ. 근·현대 사회의 전개 - 미래의 영광을 위해
20-1. 국민 국가의 수립(개항부터 한일 병합까지) -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20-2. 국민 국가의 수립(3 · 1 운동부터 대한민국 정부 수립까지) -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21. 자본주의와 사회 변화 - 경제 성장과 문화 발전이 공존하는 나라
22. 민주주의의 발전 - 성숙한 민주주의 국가로!
23. 평화 통일을 위한 노력 - 통일은 우리의 사명이다
정답 및 해설
작가
이정화, 안혜진, 한윤옥
출판사리뷰
중학교 역사 교과서 전개 방식에 맞춘 자기 주도형 학습 도우미
2021년 개정된 중학교 역사 교과 과정에 발맞추어 7종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가 추구하는 교육 목표와 전개 방식을 충실히 반영한 자기 주도형 중학 한국사 워크북이다. 학생들이 낯설거나 혼란스러운 느낌 없이 교과서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한국사의 큰 줄기를 제대로 짚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어느 정도 암기가 요구되는 것이 한국사 과목의 특징이지만,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맥과 흐름을 이해하고, 용어의 뜻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몇 번 읽었다고 해서, 그 안의 내용을 온전히 익히고 이해했다고는 볼 수 없다. 이 책은 스스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밑줄을 긋고, 빈칸을 채워 나가면서 중요한 어휘와 사건을 익히고, 다시 한번 머릿속에서 정리해 본 다음, 역사적 지식의 바탕 위에서 자기 의견을 서술하고, 선다형 문제를 풀면서 종합적인 지식으로 갈무리하는 과정을 통해 《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구성하였다. 이러한 과정은 질의와 응답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을 권장하는 새 교육 과정의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핵심을 짚어내는 질문으로 한국사라는 망망대해에서 길을 잃기 쉬운 학생들이 방향을 잃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아 나가도록 돕는 것이다. 이에 더해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글쓰기, 학교 시험 대비를 위한 체계적이며 단계적인 학습,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대비한 선행 학습 등 일거다득이 가능한 책이다.
내신, 시험, 논술까지 마스터하는 최적의 4단계 학습으로 구성
이 책은 중학 한국사 과정을 체계적으로 마스터하는 4단계 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을 읽기 전에 어떤 내용을 배울지, 알아둬야 하는 용어는 무엇인지 안내하며 본격적인 읽기를 준비하는 1단계, 각 장에서 학습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표와 도식 등을 활용하여 구조화하는 2단계, 책에서 설명하는 주요 사건들에 대한 맥락과 의의를 잘 파악하고 있는지 서술형으로 정리하고 자신의 의견을 조리 있게 밝히는 3단계, 각 장에서 학습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보는 4단계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내신을 위한 각종 시험과 논술까지 완벽하게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중요한 역사 사건과 용어 등 기본적인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시대적 배경을 고려한 한국사의 맥락을 이해하고, 역사적 사고력을 기르는 글쓰기와 종합적인 정리까지 거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사에 자신감이 붙게 된다. 또한 스스로 취약하다고 여기는 특정 단계만 골라서 학습할 수도 있다. 학교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라면 4단계만 집중적으로 파고들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한국사와 세계사의 시대 상황을 동시에 비교, 파악하는 ‘그 당시 세계는?’ 코너도 빼놓을 수 없다. 고조선이 발전 속도를 높이던 기원전 10세기경 중국은 춘추 전국 시대의 혼란기였음을, 부여, 고구려 같은 연맹 국가들이 한반도에 자리 잡을 무렵,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등장한 예수의 가르침에 따라 크리스트교가 성립되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여 한국사 속에서 세계사의 흐름을 읽도록 했다.
교과서와 참고서가 몇 줄로 간추린 것까지 깊이 있게 살핀다
구체적으로 서술하기보다는 개괄적으로, 즉 중요한 내용을 간추려서 전달하는 것이 교과서와 자습서, 참고서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그러다 보니 행간의 의미가 압축되거나 생략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폭넓게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배경 지식이 없이 역사적 사건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다. 이 책은 교과서와 타 자습서 및 참고서가 단 몇 줄로 요약해버린 내용까지 조목조목 짚어보고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도록 깊이 있는 학습을 유도한다. 《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에서 익힌 내용을 기억해내고,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만 따로 추려내어 보충하는 시간을 갖는 동안, 자신도 모르게 낯설고 어려운 용어에 자신감이 생기고, 머릿속에서 뒤죽박죽으로 얽혀 있던 사건들이 차분히 정리되는 것이다.
한국사에 재미를 붙이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는 점은 이 책이 가진 또 다른 매력이다. 저자들은 문제가 어렵다고 느끼면 자신의 책 읽기 과정을 돌아보라고 권유한다. 대충 읽었는지, 꼼꼼히 읽지 않았는지,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그게 아니었는지 등을 스스로 알아내고 해결하는 과정 자체가 바로 공부법 훈련이라는 것이다. 오랜 기간 학생들과 함께해 오면서 교재를 개발하고 독서와 토론, 논술 수업을 진행한 저자들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배어나는 부분이다. 워크북 활동 중 빈칸을 채우는 것이 힘들다면 정답을 보고 빈칸을 채운 다음, 본문을 찾아 밑줄을 그으라는 지침은 한국사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그들을 흥미진진한 역사의 세계로 이끄는 저자들의 달콤한 충고가 아닐 수 없다.
작가의 말
아주 잘 만든 요약본 한국사인 역사 교과서를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책이 《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라면, 《한 번에 끝내는 중학 한국사 워크북》은 ‘한국사’라는 가파르고 봉우리 많은 산을 종주할 수 있게 도와주는 코치라고요. 어떤 봉우리부터 올라야 효율적인 산행이 될지, 어떤 속도로 걷고, 어디에서 쉬어야 할지 알려주어 무사히 정상에 서서 시원한 산바람을 만끽할 수 있게 도와주는 코치님이요. 여러분보다 먼저, 더 많이 경험하며 익숙해진 산길을 안내하는 가이드이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바라봐 주는 코치가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워크북을 만들었어요. 이미 세계사 워크북을 경험한 학생은 재회의 기쁨으로, 한국사로 처음 워크북을 만나는 학생은 긴장과 설렘으로, 길지만 짧을 한국사 등반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