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마음은 어디에 +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 (전2권)
<마음은 어디에>
이수영 | 그림책공작소 | 2024-07-07 | 60쪽 | 크기 205x255x15mm
마음은 어디에
이 책의 표지에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웃고 있는 동수가 보입니다. 그런데 표지를 넘겨 집 안으로 들어 가면 휑한 거실에 동수가 왠지 우울한 표정으로 오도카니 서 있습니다. 이 책은 표지가 뚫려 있어 동수는 그대로인데 참 이상합니다. 무슨 일일까요? 일요일 아침, 엄마는 가게에 나가고 동수 혼자 집에 남았습 니다. 혼자 먹는 밥은 맛없고 친한 친구는 놀이동산에 가고 없습니다. 동수는 마음에 구멍이라도 난 듯 무언가 빠져나가는 것 같았습니다. 기분이 이상해졌어요. 그러다 문득,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진 동수는 마음을 찾아 집을 나서고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물어봅니다. "마음은 어디에 있어요?”친구들과 책방 사장님, 배달부 형, 떡볶이집 사장님, 열쇠가게 할아버지, 시장 할머니들까지 만나는 사람마다 다 다른 대답을 해 주는데… 동수는 과연 마음을 찾을 수 있을까요? 지금 동수를 따라가 보세요.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
아나 예나스그림 |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2024-03-22 | 56쪽 | 크기 250x250x15mm
감정 탐험가 컬러 몬스터가 이번에는 감정 의사가 되었다!
‘컬러 몬스터의 구급상자’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마음과 감정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매직 상자를 열어라!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얼마나 많은 감정이 숨어 있을까요?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 때로는 어른들도 여러 감정의 이름을 찾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인생에서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근본적인 힘이자 원동력입니다. 충족되지 못한 욕구나 해결되지 않은 감정들은 분노나 공포, 두려움으로 마음에 남아 갑자기 격한 행동으로 표출되거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분노를 무기처럼 쓰게도 합니다. 반대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소극적으로 변하거나 우울과 슬픔으로 의기소침하고 무기력하게도 만듭니다.
아이들이 느끼는 이상하고 얼떨떨하고 속상하고 불편한 감정들을 어떻게 하면 훌훌 털어내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바꿀 수 있을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감정을 이해하고 구분해 감정에 색을 입혀 온 『컬러 몬스터 : 감정의 색깔』의 저자 아나 예나스가 이번에는 다채롭고 복잡한 감정을 스스로 진단하고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 『컬러 몬스터 : 감정의 구급상자』에서 감정을 치유하는 의사 컬러 몬스터가 아이들의 감정을 이해하고 진단하고 조절하는 여정을 함께 합니다. 컬러 몬스터는 진찰과 상담을 하고 책을 활짝 펼쳐 보이며 ‘감정의 구급상자’ 속 다양한 해결책을 소개합니다. 구급상자 안에는 폭신폭신한 인형 만지기, 걱정 병 비우기, 만다라 색칠하기, 비눗방울 놀이하기, 일기 쓰기, 좋아하는 향 맡기, 감정 모습 그리기, 뽀뽀 많이 하고 많이 받기, 햇볕 쐬기 등 우리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36가지의 매직 카드가 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친구 컬러 몬스터가 필요한 순간에 감정 조절을 하나의 놀이처럼 어렵지 않게 아이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활짝 펼치면 구급상자 속에 어떤 마법 카드가 들어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꼭 필요한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건강하게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감정 조절을 위해 자신만의 구급상자를 만들어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