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번관에 어서 오세요
사회에서 소외된 4인조가 남쪽의 외딴섬에서 공동생활을 시작한다?!
일상 미스터리의 명인이 선사하는 유쾌상쾌한 걸작 장편
팍팍하게만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언제나 위안거리가 필요하다. 피곤한 하루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 처리할 일들로 머리가 복잡할 때, 산적한 문제들을 다 잊고 잠시나마 근심을 내려놓고 싶을 때…… 그런 순간에 가볍게 집어 들어 술술 읽고 개운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