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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역사 속 숨은 재미있는 썰을 엿보다!
학 선비와 떠나는 개화기 역사툰종로구 부암동에 위치한 흥선 대원군의 석파정은 정자 앞산이 모두 바위여서 흥선 대원군이 석파(石坡)라고 이름을 지었으며, 흥선 대원군의 아호를 석파라고 한 것도 이로 인하여 지어진 별호이다. 하지만 이 아름다운 석파정 뒤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흥선 대원군의 별장이 되기 전, 석파정의 본래 주인은 안동 김씨의 김흥근이었다. 흥선 대원군이 어떤 계략을 써 석파정을 빼앗았고, 김흥근은 어쩌다 석파정을 빼앗기게 되었을까? 《학 선비, 개화기 조선을 기록하다》는 귀여운 캐릭터 학 선비가 황현의 《매천야록》에 기록된 역사 속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역사툰으로 소개한다. 어린 고종의 즉위부터 대한 제국이 무너지기까지 개화기 역사에 숨겨진 사건과 백성들 사이에 떠돌았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아 지루했던 조선의 개화기가 재미있는 개화기로 새롭게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