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자네, 하얀 달빛에 하얀 목련 봉우리 피어났네아마 내일 밤쯤에는 목련꽃이 활짝 필 것 같네그때쯤 이 어두움도 목련으로 인해 없어질 것 같네- 「목련」 전문
■ 목차
1부 2014~2016주인꽃지우개싫다일탈틀초콜릿자연세상검은 물감할머니버스철새고양이횡단보도충돌고양이찬바람소리목련내가 죽거든간이역천천히고인 물안개칼날가면상처원망잉크시선소녀이방인Red Island나무비안개냄새문밖들꽃첫사랑아이스크림금요일사라진 아이들파란조화조각새벽역행태풍죽음연해방눈2부 2017~2020봄cherry blossom페달밤길가제: 땅까마귀구름책거리노인과 바다붉음열차충전소행은하철도 999반딧불이빨간 불빛캐치볼알 수 없는프레임제자리공명글불국사공원할아버지비행새유리버스태양아파테이아민들레 홀씨적막어둠사이렌장마어둠달리기마중과 이별대화3부 2021~적막
■ 출판사서평
소소한 기록들이 모여 한 권의 책이 되다과거의 글을 통해 위로를 받다저자는 2014년 고등학교 때 글쓰기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글을 쓴다는 것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써야 했기에 짧게 써야 하는 시를 선택했다. 계속 쓰다 보니 글쓰기는 저자의 일부분이 되어 있었고, 그 결과물이 계속해서 쌓여 갔다.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쓴 시가 블로그에만 남게 된다는 것이 아쉬운 마음에 대학교 졸업 축하 겸 선물로 시를 엮어 출판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를 졸업하기까지 저자가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낀 감정을 기록하였다.
■ 저자소개
저자 : 김지원2014년 고등학교 때 글쓰기 동아리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다. 글을 쓴다는 것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써야 했기에 짧게 써야 하는 시를 선택했다. 계속 쓰다 보니 글쓰기가 나의 일부분이 되어있었고, 그 결과물이 계속해서 쌓여 갔다. 시간이 지나 2021년 2윌 대학교 졸업을 했고, 축하의 의미로 그 동안 쓴 시를 엮어 책을 출판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