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높임말 사전’ 리뷰공경·존중·배려가 담긴 높임말‘높임말은 웃어른께만 쓸 수 있는 말이다?’정답은 ×. 높임말은 웃어른, 친구, 동생 그 누구에게나 쓸 수 있는 말입니다. 웃어른께는 공경의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변 사람에게는 존중과 배려의 마음이 담겨 있지요. 그래서 요즘은 초등학교에서 친구 사이에 높임말을 쓰는 곳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 사이에 높임말을 하는 것이 어색해 입을 떼기가 어렵지만, 서로 높임말로 이야기하다 보면 거친 말이 사라지고 친구 사이에 갈등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높임말을 쓰며 자신도 모르게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높임말을 왜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거리감’과 ‘어색함’입니다. 예사말을 쓰면 친구처럼 편하게 부모님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예사말을 써야 더 친근하고, 높임말을 쓰면 거리감이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관계에 맞는 바른 말하기가 갈등을 줄이고 서로를 배려하게 합니다. 웃어른께는 공경의 높임말을! 친구와 주변 사람에게는 존중과 배려의 높임말을! 우리 함께 시작해 볼까요. 《읽다 보면 저절로 알게 되는 신비한 높임말 사전》에서는높임말을 써야 하는 이유와 높임말 만들기, 예사말과 높임말 짝꿍 알기, 상황에 맞는 호칭, 인사말 하기 등 높임말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어른도 자주 틀리는 잘못된 높임말을 담아 높임말을 시작하는 어린이가 바른 높임말을 배울 수 있게 합니다.
■ 상세이미지
■ 목차
1장 높임말이 왜 필요할까?1. 높임말이 뭐야?2. 웃어른이야, 윗어른이야?3. 어린 사람에게 높임말을?4. 듣는 사람이 웃어른일 때5. 행동하는 사람이 웃어른일 때2장 높임 표현 어떻게 만들까?11. 직접 높임을 해요12. 간접 높임을 해요13. ‘-요’로 끝내요14. ‘-시-’를 넣어요15. ‘-습니다’로 끝내요3장 높임말이 이렇게 많다니!24. 먹다-잡수다(들다)25. 말-말씀26. 제 말씀은…27. 묻다-여쭈다(여쭙다)28. 미안하다-죄송하다4장 뭐라고 부를까?47. 아버지, 어머니께서는…48. 어머니 성함은…49. 아버님, 언제 올라오세요?50. 할미는 그만!51. 아주머니야, 아줌마야?5장 어떻게 인사할까?57. 안녕하세요(안녕히 계세요)58. 다녀오겠습니다(다녀왔습니다)59. 고맙습니다60. 실례합니다61. 내일 뵙겠습니다6장 높임말 주의사항70. 점원이 도와줬어요71. 지갑이 안 보여요72. 할머닌 귀가 어두우셔73. 어미 개가 힘들었겠어요74. 용감한 이순신 장군
■ 출판사서평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 저자소개
저자 : 이수인(SOO)네이버 OGQ마켓 똥글똥글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입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스토리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은 책으로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사자소학》이 있고, 네이버 밴드 스티커 <찹쌀떠억>, <토끼얌>과 카카오 이모티콘 <따뜻한 위로 한마디>, <딥뚱 딥뚱! 메렁토끼 와따!>, <왐마! 잘 보면 귀여워요!>, <말랑말랑 찹쌀떠억이 왔어요!> 등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