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송 시집(초판본/작가서명) - 옛날 녹천으로 갔다
옛날 녹천으로 갔다
장대송 시집
창작과비평사
장대송 시인
1962년 충남 태안군 안면도 출생
199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草墳」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함.
현재 BBS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음.
1999년 3월 5일 초판 발행
지은이 / 장대송
펴낸이 / 김윤수
펴낸곳 / 창작과비평사
값5,000원
대충대충 황망히 넘어가는 졸속과 허드레의 시대에 시이니 장대송은 보기드문 절제로 시와 자시 자신을 지키고 있다. 그리하여 견고한 상황의식과 헤프지 않은 말씨는 고향의 묏부리로 서슴없이 우뚝하다. -유종호 (문학평론가·연세대 석좌교수)
장대송 시인의 시편들은 간결한 문제로 육화된 삶의 풍경들을 보여준다. 그것들은 시가 감각의 쇄신이나 단순한 시선의 편중만이 아닌 보다 근원적인 정서와 맺어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하고 그런 뜻에서 볼 만한 풍광의 서정시로 자리잡는다. -김명인(시인·고려대 문창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