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기본기技>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 스노우폭스북스 | 2023-12-20 | 144쪽 | 크기 138x210x20mm
* 최초 출간일 1880년
*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중
경제경영편 NO.3
*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영국, 힌디, 일본, 한국 외
7개 나라 736번의 개정판 출간
1880년 최초 출간된 이 책 『부의 기본기技』 는 144년 동안 7개 나라에서 736번의 개정판으로 출간되며 1천 만부 이상 판매됐다. 100만부도 쉽지 않은 우리나라 관점에서 기록적으로 판매된 이 책은 영화 [위대한 쇼맨]으로 잘 알려진 피어니스 테일러 바넘의 대표 저서다. 그러나 실제 저자의 생애는 정치가이자 자선가,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와 댐 건설, 매춘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고군분투한 전혀 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단행본 최초로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세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인 이 책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현재까지 활발한 개정판으로 재출간되고 있는 책 중 하나다.
저자는 책 서문을 통해 "돈, 돈을 갖는데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처럼 저자는 책 전체에서 부(富)라는 단어보다 직접적인 표현 즉 '돈'이라는 단어를 선택했다. 당시 신앙이 지역사회와 개인의 명예를 표현하는 지표인 상황에서 '돈'이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할 만큼 피어니스 테일러 바넘은 직설적으로 부자가 될 방법으로 곧장 들어가는 집필을 택했다. 가난을 받아들이거나 깊은 신앙의 표현으로 간주하던 분위기에서 당당하게 '돈'을 벌고 '더 부유해지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으로 주저함을 보이지 않은 그의 철학이 이 책 『부의 기본기技』다.
책은 벽돌처럼 단단한 부의 기본기를 익히기 위한 열한 가지 벽돌쌓기로 나눠 구성됐다. 특히 저자는 이 책에서 돈을 버는 일에는 '왕도가 있다'라는 독특한 주장을 펼치는데 돈을 버는 일에도 하나의 원칙처럼 프로그램 같은 길이 존재한다는 의미다. 그 일에는 적게 일하면서 두 배 혹은 그 이상의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것, 보증을 관리하는 방법이나 어떻게 이슈를 만들 수 있는지 실제 있던 경매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피어니스 테일러 바넘은 6살에 자신이 직접 모은 동전을 은화로 바꾼 일을 계기로 사업과 비즈니스의 천부적인 재능을 스스로 펼치기 시작했다. 그는 당시에 없던 창조적인 기획으로 이미 8살부터 자신의 사업을 시작한 인물이라는 것이 그의 생애 전기를 다룬 출판물에 기록돼 있다. 또한 죽는 날까지 새롭고 다양한 비즈니스를 만들어 낸 사람으로 여러 사업이 소개돼 있다. 그 때문에 사기꾼이나 쇼맨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한꺼번에 받았다. 그러나 책은 출간 당시 미국 내에서 약 4주 만에 50만 부 넘게 팔리며 막대한 부를 이룬 저자의 가르침을 직접 듣고자 한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미즈노 남보쿠 | 스노우폭스북스 | 2023-12-20 | 111쪽 | 크기 138x210x20mm
* 최초 출간일 1812년
*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중
경제경영 편 NO.4
* 미국,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슬로베니아, 한국, 일본, 중국
9개 나라 211년 동안 55번 개정판 출간
이 책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은 1812년 임진년에 『법극의초의 구어역 판』으로 무려 210년 전에 최초 출간된 고서다. 단행본으로는 최초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다. 이 책은 400쇄를 돌파한 『돈의 속성』 김승호 저자님이 적극 추천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저자인 미즈노남보쿠는 18세기 이름을 떨친 명성가로 3천 명의 제자가 있었으며 당시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이었던 시대에 78세까지 장수한 인물이다. 그는 관상으로 대단한 위상을 떨치며 벼슬에 올랐으나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한 가지 핵심을 전파하고 가르치는데 거의 전 생애를 할애했다.
그것은 바로 '음식에 모든 길흉화복이 있다'는 메시지였다. 달리 표현하면 '절제'의 가장 기본적인 본질인 '음식을 먹는 일'에 행복과 장수, 번영과 성공이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 시대에 널리 퍼진 보편적인 사상과 대중의 읽기, 지침이 되는 다양한 지혜와 통찰이 담긴 핵심 사상들의 시초를 찾아 원초적 가르침 가까이 다가가 보려는 시도에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시작됐다.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9개 나라에서 55번의 개정판이 출판되며 이 책이 절판되지 않을 수 있던 그 이유는 전 전체에서 강조하는 단 하나의 메시지에 있다. '왜 재물이 쌓이지 않는 걸까?', '왜 가정에 행복이 머물지 못하는가?' '어떻게 해야 성공하고 장수할 수 있는가?' '음식을 절제한다고 원하는 바람이 이뤄질 수 있는가?'같은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를 해결하는 하나의 요소로 저자가 강조하고 있는 것이 '음식'이다.
책은 각각의 여러 상황에 놓인 질문들이 등장하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음식으로 성공을 논하는 저자의 주장이 개인의 통념을 넘어 기초적 '순리'에 근거 돼 있다. 많이 먹으면 몸이 무겁고 행동이 민첩해지기 어렵고, 많이 먹고 음식이 내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면 여러 병을 만드는 원인이 되며, 병이 생기면 성공을 추구하던 시간은 몸을 돌보고 병을 낫게 하는데 모든 에너지와 시간과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는 단순한 진리다. 술과 고기를 가까이 하고 주변 사람들을 불러 모아 먹고 즐기다 보면 하지 않을 말과 행동을 할 때가 많고 흥청거리는 기분으로 약속을 남발하지만 신뢰할 만한 비즈니스로 연결되지 못할 때가 많다는 것 또한 현재의 상황에서 이해되는 대목으로 등장하고 있다.
책에 반복되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는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모두 음식을 더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귀결되는 일'이라고 설명한다.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하늘로부터 정해진 음식의 양이 있기에 절제 없이 모두 먹고 나면 정해지고 할당된 음식이 바닥나는 것이며 그렇게 더 이상 먹을 게 남아 있지 않은 사람은 먹는 일이 중단됐기에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심오하고 특별한 메시지를 지속해서 강조하는 패턴을 보인다. 결국 책을 구성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절식이 운세를 고친다'이다.
<불멸의 지혜>
월러스 델로이드 와틀즈 | 스노우폭스북스 | 2023-12-20 | 182쪽 | 크기 138x210x20mm
* 최초 출간일 1910년
*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중
경제경영 편 NO.2
* 타밀,힌디,싱할라,포르투갈,독일,프랑스,스페인 외 11개 언어
113년 동안 1341번의 개정판 출간
1341번. 이 책의 개정판 출간 횟수를 뜻하는 숫자다. 『불멸의 지혜』는 1910년 최초 출간된 책으로 113년 동안 11개 언어로 출간됐다. 이 책은 1910년 출간 당시 극소수의 몇몇 권력가들 사이에서 읽히다 자녀들에게 전달되었지만 1999년에 [부자가 되는 과학 네트워크(The Science of Getting Rich Network)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며 완전히 공개되었다. 단행본 최초로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네 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의 책이다.
이 책이 담고 있는 명백한 사실은 [시크릿]으로부터 파생된 오류- '생생하게 바라고 꿈꾸는 것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가?'라는 메시지가 왜 현재에 공격받게 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전체 원문이 담긴 책이라는 점이다.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생각을 사용하는 것은 두 개로 나뉜 열쇠의 한 쪽 부면이었을 뿐 아니라 반드시 다른 한 쪽에서 행동과 감사, 현재 상태에서 맞바꿀 가치가 준비돼야 한다는 메카니즘이 담겨 있었다는 점에서 [시크릿]과 완전히 대두되는 대목이 들어 있다. 론다 번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스스로 자신의 오늘을 만든 책이라는 사실을 밝혔으며 그 중 일부를 책에 담았다고 고백했다.
책은 생각의 비밀 즉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믿음의 실체 일명 '공상과 같은' 사상의 이념을 완성하는 프로그램, 부는 수학처럼 명백한 공식에서 나온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주장한다. 현대에 형이상학이라고 통칭하는 사고로 분류할 수 있는 책의 내용은 '생각하는 물체로부터 모든 인간이 바라는 모든 것을 얻는다'라는 하나의 주장과 그것을 만드는 행동의 일치가 한 쌍으로 이뤄진 개념이었음을 확인하게 된다.
'현대 자기계발서 최초 시작'이라는 명성이 생긴 이유가 해외 언론 기록에 남아있는 이유는 1937년 나폴레온 힐의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보다 약 27년 앞서 출간됐으며 나폴레온 힐 역시 "오늘의 나를 만든 최초의 시작"이라고 이 책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또한 1912년 출간된 찰스 하넬의 『The Master Key System』 보다 3년 먼저 출간된 책으로 그가 인터뷰를 통해 '영감을 얻은 책'으로 기록했기 때문이다. 데일카네기, 혼다 켄도 역시 이 책을 '오늘의 나를 만든 최초의 시작'이라고 인터뷰를 남겼다.
현대 자기계발 분야 도서의 기본 메시지- 욕망을 키울 것, 원하는 것을 생생하게 그릴 것, 그리고 계속 붙잡고 생각할 것, 반드시 이뤄질 거라는 믿음을 유지할 것이라는 사상을 만든 책이지만 그것과 함께 널리 알려졌어야 할 반쪽의 진실이 바로 이 책에 담겨있다.
<5000년의 부>
조지 사무엘 클레이슨 | 스노우폭스북스 | 2023-12-13 | 168쪽 | 크기 138x210x20mm
*최초 출간일 1926년
* 『세기의 책들 20선 천년의 지혜 시리즈』중
경제경영 편 NO.1
*영어,아랍어,포르투갈,스페인,페르시아,그리스,불가리아,티베트,스웨덴,독일,몽골외
38개 언어 846번의 개정판 출간
페르시아만 바로 위 북쪽, 수에즈운하에서 동쪽으로 약 965km 떨어진 아시아. 적도 위쪽 부위 30도이며 미국 애리조나주(州) 유마 시(市)의 위도와 똑같은 곳. 고대 바빌론이 위치다. 1924년 10월 영국 노팅엄대학교 앨프레드 H. 쉬즈르베리 교수는 메소포타미아 헬라에서 바빌론 유적을 탐사하도 있는 프랭클린 콜드웰 교수에게 한 장의 편지를 보낸다.
이 책 『5000년의 부』는 1926년 최초 출간되었으며 실제 발견된 고대 유물 터의 바빌론의 석판에 쓰인 내용을 기반으로 쓰인 책이다. 단행본으로는 최초 시도된 『세기의 책들 20선 - 천년의 지혜 시리즈』 중 두 번째 책으로 총 5개의 분야로 출간될 시리즈 〈경제경영〉 파트 4권 중 하나다.
고대 바빌론은 종이 대신 촉촉한 점토판에 글을 새기고 불에 구워 문서를 기록했다. 그들은 영구적으로 기록을 남기고자 지금의 벽돌보다 더 큰 판에 2.5센티 정도의 두께로 점토판을 만들었고 커다란 흙 항아리에 보관했다. 이런 방식 덕분에 바빌론 유물이 발견될 당시 많은 문서가 거의 영구적인 형태로 남아있었다. 이 책은 그렇게 발견된 고대 문서에 담긴 '부를 만드는 지혜'를 기반으로 집필됐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흔히 파산한 자본주의로 불리는 1929년 미국 대공황으로 주식시장과 내수경제가 완전히 붕괴하기 약 3년 전에 출간된 이 책은 당시 모든 것을 잃은 미국 내 수백 만 가정에 여러 프로그램으로 제공됐으며 재정적 재건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출간 당시 5천 년 전 고대로부터 전해진 실제 지혜가 마치 현재 상황을 미리 알고 쓰인 것 같았기에 워싱턴포스트와 타임즈, 트리뷴 등 미국 내 주요 언론사는 이 일을 일제히 보도했다. 이후 38개 언어로 출간되며 100년 동안 846번의 개정판 출간이 이뤄졌다. 100여 년 동안 책이 절판되지 않은 이유는 지금, 즉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구성돼 있다는 점인데 현재 빚이 많고, 버는 돈은 적은, 그러나 부자가 되고 싶은 욕구가 5천 년 전에도 똑같았다는 점에 있다. 고대 사람들의 고민이 현대의 고민과 다르지 않았기에 돈을 만들고 모아 부자가 되는 방법에 현실성이 더해진 것이다.
책의 핵심 요소는 매월 버는 돈의 10%는 반드시 나 자신에게 지급할 것, 즉 저축할 것과 빚이 얼마든 버는 돈의 20% 한도에서 갚을 것, 그리고 나머지 70%는 생활을 유지하는 데 사용할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한다. 이 책에서 왜 10, 30, 70이라는 비율을 부자가 되는 기본으로 강조하는지는 우화로 가공된 이야기 안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