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나자혜의 로맨스 장편소설 『꿈꾸는 오아시스』 제1권. 민지완은 뿌리를 잃을까 불안해하던 서른네 살의 가을, 희망으로 다가온 여자가 있었다. 불쑥 내민 손이 부끄러워, 사랑인 줄 몰랐다. 이수민은 모든 것을 박차?고 날아오르려 했던 서른 살의 가을, 꿈처럼 다가온 남자가 있었다. 내밀어진 손을 외면했지만, 마음이 가고 말았다. 긴 시간 돌고 돌아 마침내 열사의 도시에 불어든 재스민 향 바람으로 인해 기억 속의 오랜 그리움을 깨우게 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듣게 된다.
■ 목차
목차Prologue1. 흐린 날이 지나갔습니다 2. 재스민 향 바람이 불었습니다3. 바닷가에 노을이 지고 있었습니다 4. 대추나무 같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5. 모래가 사막을 그리워했습니다 6. 한여름 눈꽃이 찾아들었습니다 7. 생크림을 닮은 구름이 떴습니다 8. 다리를 잃은 게가 해변을 기었습니다
■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열사의 도시에 불어든 재스민 향 바람, 기억 속의 오랜 그리움을 깨우다. 뿌리를 잃을까 불안해하던 서른넷의 가을. 희망으로 다가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불쑥 내민 손이 부끄러워, 사랑인 줄 몰랐습니다. - 민지완 모든 것을 박차고 날아오르려 했던 서른의 가을. 꿈처럼 다가온 남자가 있었습니다. 내밀어진 손을 외면했지만, 마음이 가고 말았습니다.- 이수민 긴 시간 돌고 돌아 마침내 만난 나의 사람. 다행입니다. 내 마음이 내려앉은 곳이 당신의 마음이라서.얼굴이 홧홧해졌다. ...열사의 도시에 불어든 재스민 향 바람, 기억 속의 오랜 그리움을 깨우다. 뿌리를 잃을까 불안해하던 서른넷의 가을. 희망으로 다가온 여자가 있었습니다. 불쑥 내민 손이 부끄러워, 사랑인 줄 몰랐습니다. - 민지완 모든 것을 박차고 날아오르려 했던 서른의 가을. 꿈처럼 다가온 남자가 있었습니다. 내밀어진 손을 외면했지만, 마음이 가고 말았습니다.- 이수민 긴 시간 돌고 돌아 마침내 만난 나의 사람. 다행입니다. 내 마음이 내려앉은 곳이 당신의 마음이라서.얼굴이 홧홧해졌다. "에어 키스처럼 풋, 풋, 소리를 내주시면 됩니다. 소리를 내실 때 엄지에 살짝 힘을 주시고요.”수민은 후다닥 말을 맺고 물러섰다. 손을 잡아 빼고 고개를 드니 지완은 또 그 저승사자 같은 표정을 짓고 있었다. "다른 거 뭐 궁금하십니까?”수민은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안녕.”지완이 우울하게 속삭였다. "네?”수민은 숨결마저 흔들리는 걸 느꼈다. "이수민 씨, 정말 안녕 같은 사람이라고.”
■ 저자소개
저자 나자혜는‘아이스크림처럼, 레몬처럼’‘별의 바다’ ‘얼음불꽃’ ‘13월의 연인들’ 그리고 계속될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