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지리의 힘2016-2017년 미국, 영국, 독일, 한국, 중국, 일본 베스트셀러!!사드, 남중국해, IS, 영유권 분쟁, 유럽의 분열, 모든 것은 지리에서 시작되었다!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한니발도, 순자도,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인정했던<지리의 법칙>은 21세기에도 변함없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 집중 해부!▣ 땅과 집값의 경제학"주거 자본주의 시대, 부러진 주택 사다리!이제 우리 삶을 가르는 경계선은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 소유 여부>다”어느 날 눈 떠보니 <갑부>가 될 수도 있는 땅과 지대의 힘!땅과 집은 어떻게 <부를 축적하는 원천>이 되었는가?<집값 거품>은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하는가?부동산 시장은 어쩌다 <소수>에게만 부가 돌아가는 게임이 되었는가?이제 이 게임의 진행 과정과 그 실체의 이면을 파헤쳐본다.
■ 목차
지리의 힘땅과 집값의 경제학
■ 출판사서평
지리의힘영국 《파이낸셜 타임스》의 터키 특파원과 스카이 뉴스 외교 부문 에디터와 BBC 기자로도 일하는 등 2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면서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세계를 조망한 책이 출간되었다.이 책은 특히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과 일본,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인도와 파키스탄, 북극 등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급변하는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특히 <한국> 편에서는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남중국해를 두고 벌어지는 영유권 분쟁, 영광스러운 고립을 택한 영국, 분열되는 유럽, 군국주의를 선택한 일본, 미국과 중국 간의 신패권주의 경쟁, 알카에다와는 달리 영토를 장악해 가는 IS, 북극의 부상 등 가장 최근의 이슈들도 함께 다루고 있다.저자는 <경제 전쟁>, <세계의 분열>, <영유권 분쟁>, <빈부 격차>, <방대한 자원에 대한 탐욕과 경쟁> 등은 결국 <지리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세계사를 결정한 주요 요소 중 하나인 지리에 대한 핵심적인 통찰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지리가 우리 개인의 삶에는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어떻게 세계의 정치와 경제를 좌우하는지도 보여준다. 이 책은 현재 미국, 독일, 영국에서 베스트셀러이며 스페인, 터키, 대만 등에서도 출간될 예정이다.땅과 집값의 경제학영국의 경제재단인 〈New Economics Foundation〉 소속 경제학자 3명이 땅과 집값 그리고 부동산의 소유 여부가 우리 삶의 불평등과 경제 전반에 미친 영향과 그 해결책을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여 다각도로 분석, 제시한 책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동안 주류 경제학에서 무시해온 〈주택지로서 땅이 경제에서 해온 역할〉에 주목하면서 20세기 이후 선진국에서 〈집값 상승의 81퍼센트는 주거용지의 가치상승〉에 있으며, 〈소득 대비 부의 비율〉이 증가한 것도 개인의 능력이나 생산성 혹은 저축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집값 상승〉에 있음을 여러 데이터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이 책은 결국 우리 삶을 가르는 경계선, 우리 삶의 모든 불평등의 출발점은 개인의 소득이 아니라 〈부동산의 소유 여부〉, 그로 인한 〈주택자산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한다. 전 세계적으로 주택자산은 〈금융자산, 국민소득보다도 더 빨리 증가〉하고 있으며, 이제 우리는 주택이 가장 큰 자본이득을 일으키는 〈주거 자본주의 시대residential capitalism〉에 진입했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이 책 전반부에서 땅이 어떻게 개인의 재산이 될 수 있었는지를 토지소유권의 등장과 사유재산제의 개념과 결부시켜 간단히 설명한 후 〈땅의 경제적 용도〉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살펴본다. 주택지로서의 땅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면서 20세기 이후 땅이 집값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아무런 노력과 투자도 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눈 떠보니 갑부가 될 수도 있는 〈지대의 힘〉은 얼마나 강력한지 등을 살펴본다.
■ 저자소개
저자 : 팀 마샬30여 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한 외교 전문가이자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 터키 특파원과 외교부 출입기자, 영국 스카이뉴스 채널에서 외교 관련 기사 편집을 맡았으며, 그 전에는 영국 BBC와 LBC/IRN 라디오에서 일했다. 발칸 전쟁과 코소보 내전,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이라크 전쟁, 리비아와 이집트 등을 휩쓴 ‘아랍의 봄’ 혁명의 현장에서 보도를 했으며, 1991년 걸프 전쟁 때 스카이뉴스 특파원으로서 ‘여섯 시간 연속 생방송’을 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금까지 취재를 위해 방문한 나라만 40개국이다. [타임스], [선데이 타임스], [가디언], [인디펜던트], [데일리 텔레그래프] 등 여러 신문에 글을 썼으며, 저널리스트와 정치인, 시사 전문가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TheWhatandtheWhy.com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그의 블로그 ‘포린 매터스Foreign Matters’는 우수 정치 저술에 주는 상인 오웰상 최종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저자 : 조시 라이언-콜린스2006년부터 영국의 싱크탱크이자 사람 중심의 새로운 경제건설을 추구하는 New Economics Foundation, 즉 신경제재단에 몸담고 있는 수석경제학자로 그곳에서 화폐 및 금융개혁, 땅값과 집값의 경제학을 주로 다루는 연구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고 이런 영역들에 대한 광범위한 출판물들을 발표해왔다. 현대 화폐제도의 작용에 대한 종합적 안내서이자 미국과 영국의 여러 대학에서 금융 및 회계과목 교재로 쓰이는 『돈은 어디서 오는가?Where Does Money Come From?』의 대표저자이기도 하다. 사우샘프턴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의 경영대학원과 런던에 있는 시티대학교 정치경제연구센터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저자 : 토비 로이드국 최대의 주택문제 자선단체인 셸터Shelter의 정책소장을 거쳐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12년 이상 공공 및 민간부문에 걸친 주택문제를 다뤄왔으며 각종 정부 정책과 지역공동체 등을 위한 자문을 맡아왔다. 새로운 전원도시를 위한 기획으로 2014년 울프슨 경제학상Wolfson Economics Prize을 수상하기도 했다.저자 : 로리 맥팔렌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신경제재단 소속 경제학자로 토지 및 금융개혁 문제를 다루고 있다. 스코틀랜드 수자원위원회 경제분석 책임자로 일했으며 스코틀랜드의 지식인 싱크탱크인 커먼윌Common Weal에서 활동하며 땅과 주택개혁에 관한 연구를 해왔다.역자 : 김미선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체 게바라 평전』, 『아랍인의 눈으로 본 십자군 전쟁』, 『아이들이 너무 빨리 죽어요』, 『종이괴물』, 『독일의 역습』, 『식물의 말들』, 『공간과 장소』, 『지리의 힘』 등이 있다.역자 : 김아영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으로 기획 및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디자인 전문잡지 지콜론에 디자인과 심리를 접목한 칼럼을 연재했다. 직접 기획하고 옮긴 책으로는 《문학 속에서 고양이를 만나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원 디시전》, 《사회심리학》, 《모두가 인기를 원한다》, 《엄마의 자존감》, 《확신의 힘》, 《단어의 사생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