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담 5>
다홍그림 | 에이템포미디어 | 2022-10-05 | 336쪽 | 크기 150x210x30mm
그 수많은 방 중에 단번에 이곳을 찾을 수 있었던 건 네가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서일까? 무엇 때문에 날 그렇게 기다린 거야? 이런 공간을 만든 이유가 뭐야 내가 여기까지 찾아올 거라고 믿고 있었던 거야? 대답해 줘.
<숲속의 담 4 >
다홍그림 | 에이템포미디어 | 2022-07-06 | 336쪽 | 크기 150x210x30mm
이미 지나온 날에 이 알 수 없는 능력을 많이 써버렸어. 이들을 위해, 나는 내 죽음을 몇백 년 더 미뤘지. 그러니까… 나보다 한참을 덜 산 이들에게 애처럼 굴지 말자. 더 이상 후회하지 말고 그저 오늘을 보내자 오늘은 오늘 하루만큼의 시간을, 내일은 내일 하루만큼의 시간을…. 그러다 보면….
<숲속의 담 3>
다홍그림 | 에이템포미디어 | 2022-04-20 | 352쪽 | 크기 150x210x30mm | 무게 1000g
어느 순간부터 성장이 멈춘 '담'은 사람들을 피해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숲속으로 떠난다.
특별할 것 없던 14살 소년 담.
하지만 손에 닿는 생명을 빠르게 성장시키는 재능을 알게 된 이후로
담의 성장이 멈춰버렸다.
사람들은 담을 괴물 보듯이 대했고 담은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집에 틀어박혀 살게 되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담의 부모님은 나이가 들어 돌아가셨다. 동생도…… 동생의 아이도……. 하지만 담은 여전히 아이의 모습. 담은 마을에서 뛰쳐나와
자신을 아는 인간이 아무도 없는 숲속으로 들어가고…… 사람들로부터 '숲의 귀신'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렇게 오랜 세월이 흐른 어느 날, '숲의 귀신'으로 살아가던 담을 귀찮게 할 무언가가 나타나는데…….
절망 속에서 자라난 한 줄기의 온기 성장이 멈춘 소년, 숲속의 '담'이 세상을 향해 다시금 내미는 손길 다홍 작가의 손에서 피어난 따뜻한 이야기 2019 NAVER WEBTOON 지상최대공모전 1기 수상작 2021 SF어워드 만화 · 웹툰부문 대상 단행본으로 다시 만나는 웹툰 명작! 『숲속의 담』
<숲속의 담 2>
다홍그림 | 에이템포미디어 | 2021-11-25 | 328쪽 | 크기 150x210x30mm | 무게 1000g
긴 잠을 자는 동안 꿈을 꿨어. 꿈에서 난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지. 여긴 내가 만든 곳이야. 내가 너무 오래 살아서 점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추억이 희미해져서 그들을 닮은 꽃을 한 송이 한 송이 모아서 꾸민 곳이지.
<숲속의 담 1>
다홍그림 | 에이템포미디어 | 2021-11-25 | 328쪽 | 크기 150x210x30mm | 무게 1000g
키우던 화분이 놀랄 만큼 엄청난 속도로 자라는 것을 보기 전까지. 나는 특별할 것 없는 14살이었다. 사람들은 괴물이라며 수군거렸고 사람들의 시선에 질려버린 난, 숲에 들어가기로 했다. 나는 지금 숲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