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에세이(초판본/작가서명) - 지리산 행복학교
지리산 행복학교
공지영
오픈하우스
작가약력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8년 계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등어》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즐거운 나의 집》 《도가니》 등이 있고, 소설집으로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산문집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등이 있다. 21세기 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엠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제10회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초판1쇄 발행 2010년 11월 25일
지은이 / 공지영
발행인 / 정상우
발행처 / 오픈하우스
값13,800원
소망이 두려움을 넘어설 때
우리는 지리산 행복학교로 간다
어느 날 지리산으로 떠나버린 우리들의 친구들은 자발적 가난을 선택하고 행복학교를 짓는다. 도심 속에서 인터넷으로 쇼핑을 즐기는 꽁지 작가는 서울을 떠날 수 없지만 그들이 만든 요절복통, 명랑한 행복학교 엿보기에 빠져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