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환 x 류시화] 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챙김 + 마
<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챙김>
채환 | 중앙북스(books) | 2021-09-23
"나는 매일 좋아진다" 30만 명의 삶을 바꾼 명상 멘토채환과 함께 하루 10분으로 만드는 100일의 기적! 열심히는 사는데도 인생이 안 풀리고 매일이 불안하다면, 어쩌면 ‘노력’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 당신이 노력한 만큼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인생의 흐름을 전환할 결정적 계기가 필요한 것이다. 유튜브 ‘귓전명상 힐링TV' 채널을 통해 30만 명과 소통하는 명상가 채환은 마음에도 디톡스가 필요하며, 생각과 마음에서 나쁜 것을 비우고 좋은 것을 채우면 인생의 흐름을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방법도 쉽고 효과적이다. 하루 단 10분 동안 《인생을 바꾸는 100일 마음가짐》 을 한 장 읽고 필사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말은 생각을 바꾸고, 생각은 마음을 바꾸고, 마음은 행동을 바꾼다.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좋은 말을 직접 손으로 쓰며 마음에 새긴다면 더 좋은 운명을 만드는 힘이 된다. 스스로를 괴롭히는 불안과 초조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고 싶다면 이 책과 함께 단계별로 하루 한 장씩 써 보자. 매일 10분을 꾸준히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오늘이 바뀌고, 내일이 달라지고 어느덧 당신의 삶이 바뀔 것이다.
<마음챙김의 시>
류시화 편 | 수오서재 | 2020-09-17
"날개를 주웠다, 내 날개였다.”시를 읽는 것은 자기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고, 세상을 경이롭게 여기는 것이며, 여러 색의 감정을 경험하는 것이다.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 마음놓침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가?’사회적 거리두기와 삶에 대한 성찰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지금, 손 대신 시를 건네는 것은 어떤가. 멕시코의 복화술사, 영국 선원의 선원장, 기원전 1세기의 랍비와 수피의 시인뿐 아니라 파블로 네루다와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같은 노벨 문학상 수상 시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신세대 시인들, 그리고 라다크 사원 벽에 시를 적은 무명씨. 고대와 중세와 현대의 시인들이 나와 타인에 대한 운율 깃든 성찰로 독자를 초대한다.아름다운 시들을 모았다고 해서 좋은 시집이 되지는 않는다. 진실한 깨달음이 시의 문을 여는 순간이 있다. 백만 독자의 찬사와 인기를 얻은 잠언 시집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과 치유 시집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에 이어 15년 만에 류시화 시인이 소개하는 마음챙김의 시들. 삶의 무늬를 담은 한 편 한 편의 시가 가슴에 파문을 일으킨다.*2020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루이즈 글릭의 시 「눈풀꽃 Snowdrops」이 수록되어 있다. 류시화 시인은 "「눈풀꽃」은 인생이라는 계절성 장애를 겪으며 잠시 어두운 시기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읽어 주고 싶은 시다.”라고 말한다.